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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벌금 구형…현재 남편과는 별거 중?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10:39



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벌금 구형…현재 남편과는 별거 중?

성현아, 성매매 혐의로 벌금 구형…현재 남편과는 별거 중?

검찰이 배우 성현아의 불법 성매매 혐의에 벌금 200만 원을 구형한 가운데,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여성잡지를 통해 공개된 성현아의 측근과 시어머니와 인터뷰에서 성현아가 현재 남편과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성현아의 측근은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 (남편은) 연락이 끊긴 상태로 외국과 국내를 전전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며 "별거 당시 아이를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성현아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아들네와 연락이 끊긴 지 몇 년 됐다.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아들 내외도 서로의 행방을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어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성격이다. 나는 며느리를 믿는다. 대쪽 같은 성격이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23일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404호 법정에서 진행된 성매매알선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관련 5차 공판에 성현아를 비롯한 핵심 증인으로 A, B씨가 모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을 끝으로 양측의 변론은 종결된 가운데, 검찰은 성현아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 측 변호인은 "브리핑을 할 사항은 없다. 오는 8월8일 선고기일이 잡혔으며 모든 것은 그 때 밝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200만원 벌금형에 네티즌들은 "성매매 혐의 성현아 벌금형, 남편은 사업 때문에 잠적 한 건가?", "성매매 혐의 성현아 200만원 벌금형, 성매매 혐의에 남편과 별거까지 엄청 힘들겠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200만원 벌금형, 남편과 별거는 성매매 혐의 때문이 아니구나", "성매매 혐의 성현아 200만원 벌금형, 무혐의 입증하고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 "성매매 혐의 성현아 200만원 벌금형, 너무 안타까운 배우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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