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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웰메이드 정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귀환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이 스피디한 전개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빵'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우(장준현 역)와 정은지(최춘희 역)의 운명 같은 악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급 톱스타였던 지현우의 몰락과 마라토너의 꿈이 좌절된 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살아가는 소녀 정은지의 좌충우돌 인생기가 속도감 넘치게 그려졌다.
여기에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엉뚱 매력남 신성록(조근우 역)과 지현우와 달콤한 키스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수 지망생 이세영(박수인 역)의 등장은 극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심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톡톡 튀는 연출과 유쾌한 웃음폭탄의 향연은 정통 로코의 진면모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인생 최대의 위기에 처한 장준현(지현우 분)이 샤인스타의 사장 조희문(윤주상 분)의 명령으로 찾아간 자신이 키울 신인이 최춘희(정은지 분)임을 알고 경악하는 데서 엔딩을 맞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눈 돌릴 틈 없는 전개와 맘 돌릴 틈 없는 스토리로 성공적인 대박 신호탄을 쏘아올린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24일 밤 10시 방송 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
'트로트의 연인' 완전 내 스타일", "
'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연기 진짜 찰지다", "
'트로트의 연인' 정말 재밌어", "
'트로트의 연인' 본방사수 해야겠다", "
'트로트의 연인' 큰 기대 안 했는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