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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광화문 거리 응원 기뻤다" 감사인사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11:35




이영표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강호동 김흥국 이규헉 조한선 서지석 이정 윤두준(비스트) 민호(샤이니) 등 '우리동네 FC'가 브라질의 이모저모를 체험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석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공항에 도착해 브라질에 있던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정 아나운서의 환대를 받았다. 서지석은 이영표에게 "지금 대한민국이 '문어영표' 때문에 난리가 났다"며 예지력 비결을 물었고, 이영표는 "그 정도는 대표팀의 현재 분위기만 알면 누구나 파악할 수 있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조우종은 "매번 준비를 많이 하더라. 지금도 경기 전까지 분석 자료를 손에 놓치 않는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에 이영표는 "광화문 거리 응원 당시 KBS 중계를 봤다고 해서 기뻤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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