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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방귀를 트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에게 "부부 사이에 방귀나 트림을 텄냐"고 질문했다. 백지영은 "트고 싶지 않았는데 터졌다"고 고백하며 "남편과 되게 웃긴 얘기를 하면서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는데 너무 웃기다 보니까 무방비 상태가 돼서 터져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계단을 '땅땅땅' 하고 내려가면 방귀가 '뽕뽕뽕' 하고 나왔다"며 "남편이 그때 배꼽잡고 웃었다. 지금까지도 나를 놀린다.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