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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배 박주영(29, 아스날) 옹호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비나이다 8강' 특집으로 이천수와 함께, 전 국가대표 출신 유상철 감독, 방송인 김현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에 이천수는 "박주영이 윗 선에서 수비를 해줬기에 뒷 선에 있는 수비들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박주영은 자기에게 맞는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천수의 박주영 옹호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천수 박주영에 대한 소신 확고해", "이천수 후배 박주영을 향한 믿음이 있네", "이천수 박주영에 대한 솔직한 의견 그럴 수 있지", "이천수 후배 박주영 옹호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 있을 수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