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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아나운서의 부모님이 며느리자 가수 장윤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도경완 역시 '경상도 아버지'가 며느리에게는 한 없이 다정한 모습이 놀랍다고 전했다.
또 장윤정은 인터뷰에서 시어머니의 사랑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경완 씨와 티격태격할 때 속상해서 시어머니께 새벽에 전화를 드렸다. 그래도 아들인데 아들 흉을 그 새벽에 전하는 며느리라니 지금 생각해 보면 얼마나 철없이 느껴졌을까 싶다"며 "그런데도 시어머니는 '내가 더 잘할게 나한테 얘기해. 난 네가 울면 가슴이 시려' 하면서 우시더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