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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또 하나의 신기록을 추가하며 일본 전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일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오사카 공연은 지난 18~19일, 21~22일 4일간 쿄세라돔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특히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도쿄돔 및 오사카 쿄세라돔 단독 콘서트 개최 기록도 세워, 일본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동방신기의 눈부신 활약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오리콘 일간, 주간,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한 정규 앨범 'TREE' 수록곡들은 물론, 'Why', 'OCEAN', 'Somebody To Love' 등의 히트곡 무대,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솔로 무대, 뮤지컬 스타일로 재해석한 '수리수리'와 'Something', 최신 싱글곡 'Sweat' 까지 총 26곡의 무대를 선사, 약 3시간 30분 동안 뛰어난 라이브와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