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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심사위원은 '실미도' 등의 작품을 제작한 김형준 (주)한맥문화 대표, '해운대'와 올 겨울 개봉예정인 '국제시장'(가제)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 등이 참여하며 영화화 가능성과 완성도, 독창성, 주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적인 시나리오 공모전과는 달리 10페이지 내의 시놉시스를 접수 받기 때문에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고 설명한 뒤 "이번 공모전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기적을 일궈낸 민족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CJ E&M 광복 70주년 영화 프로젝트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CJ E&M 홈페이지(http://cjenm.com/recruit/70project/recruit.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