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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알제리전 거리응원 공연에 참가. 어떤 섹시 응원복 입고 나설까?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6-22 09:32



올해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는 신인 걸그룹 베리굿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에 앞서 거리응원 공연에 나선다.

베리굿 소속사 관계자는 "베리굿은 한국-알제리전을 앞두고 22일 오후 9시 40분경 광화문에서 2014 희망의 거리 응원 '외쳐라 대한민국' 무대에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베리굿이 거리응원 공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베리굿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베리굿이 거리 응원공연 합니다! 광화문으로 출동해주세요! 공연끝나고 응원도 같이해요^^ 여러분"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베리굿은 대한민국 월드컵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베리굿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게 배꼽티와 핫팬츠로 스타일링을 해 패션 센스를 빛냈다. 또 부부젤라 응원도구를 들고 귀여운 응원단의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베리굿 멤버들은 브이 포즈, 만세 포즈 등을 지으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리굿 응원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베리굿 거리공연보러 가야겠다", "베리굿과 같이 응원하고 싶다. 광화문 출동", "베리굿 응원패션 깜찍발랄하네", "붉은악마로 변신했네, 귀엽다 베리굿", "베리굿 노래만큼 상큼한 패션이네 훈훈하다", "표정들이 살아있네 거리공연도 잘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리굿이 거리응원 공연에 나서는 한국과 알제리전은 23일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에서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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