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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00곡' 솔비, "권지안으로 개명 이유는…" 듣고 보니 이해된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22 09:36


솔비 개명 이유

'솔비 개명 이유'

가수 솔비가 가명 솔비가 아닌 본명 권지안으로 새 앨범을 발매한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조성모 권지안, 015B 출신의 장호일 우병호, 최홍만 지나, 타히티, 안연홍 최상학, 석주일 구지성이 짝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이휘재는 권지안으로 개명한 솔비에게 "솔비로 활동하는 게 낫지 않느냐. 우리가 헷갈릴 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솔비는 "솔비가 아닌 권지안이 본명이다. 어쿠스틱 앨범에 새롭게 도전했는데 편견을 갖는 게 싫어서 본명 권지안을 쓰게 됐다. 노래가 좋아서 훼손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새 앨범에 만족하냐"는 MC 이휘재에 망설임 없이 "너무 만족한다"고 답했다.

솔비 개명 이유에 네티즌들은 "솔비 개명 이유, 듣고 보니 이해된다", "솔비 개명 이유, 완전 공감된다", "솔비 개명 이유, 노래 진짜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전1000곡' 후속으로는 토요일에 방송됐던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가 편성을 받았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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