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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정훈 최정원 불화 언급 사과 "짓궂게 농담...죄송"
플라이투더스카이는 5년 만에 재결합, 최근 컴백했다. 이에 MC들은 이들처럼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는 90년대 그룹으로 UN을 언급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 되게 안 좋다"며 UN 내 불화가 있었음을 폭로했다.
브라이언은 "티가 났다.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는데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브라이언은 "다른 그룹의 불화 내용을 다루며 신중하지 못했다. 녹화 당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농담을 주고받았다. 그 농담이 너무 지나쳤다. 제 발언이 경솔했다고 인정한다. UN 멤버와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녹화 당시 다른 그룹의 불화에 초점을 맞추는 대화가 아니었다. 다만 웃고 떠드는 과정에서 짓궂게 농담을 던진 것 같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정훈 최정원 불화와 관련 브라이언 사과에 "김정훈 최정원, 불화가 맞군요", "김정훈 최정원 불화를 브라이언이 왜 언급한건가요?", "김정훈 최정원, 사이가 진짜로 안 좋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