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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방송인 김구라가
만수르의 축구 구단 인수 이유를 분석했다.
만수르를 집중 분석했다.
이날 김구라는 "
만수르 이전에 러시아 석유재벌 아브라모비치도 첼시 구단을 인수하며 좋은 성적을 이끌었다. 갑부들이 명문 축구클럽을 많이들 산다"고 운을 뗐다.
김구라의 말에 허지웅은 "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구단을 사들이는 게 세제 혜택이 있어서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를 "취미다. 한 칼럼을 보니 돈 많은 사람들이 구단을 소유하는 이유가 투자 목적도 있고 장난감 목적이 있다는데
만수르는 장난감 목적이 아닐까. 일반인들이 피규어를 살 때
만수르는 램파드, 비야 등 살아있는 사람들을 사는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구라는 "
만수르가 축구단을 운영하고 나서니까 우리가 알아보는 것 아니냐. 솔직히 그거라도 없이 터번 쓰고 나오면 치타 사육사인가 싶을 거다. 돈이 너무 많아서 사실 현실감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만수르에 네티즌들은 "
만수르, 엄청난 부자구나", "
만수르, 맨시티 구단을 인수한 사람이구나", "
만수르, 축구단 운영하는 사람이라니", "
만수르, 돈 정말 많은가봐", "
만수르, 재산 얼마인지 궁금하다", "
만수르, 명문 축구클럽 구단주라니", "
만수르, 취미로 구단을 소유하다니", "
만수르, 아내도 엄청난 미인이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