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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백현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 인정 "SM 사내커플 1호"

기사입력 2014-06-19 15:25 | 최종수정 2014-06-19 15:27


태연 백현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 인정

태연 백현 열애 디스패치 보도 인정

소녀시대의 태연(25)과 엑소(EXO)의 백현(22)이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 1호가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고 태연과 백현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사내 커플 1호가 됐다. 또한 태연은 수영, 윤아, 티파니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열애를 하는 소녀시대 멤버가 됐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태연과 백현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자동차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커플 팔찌, 커플 선글라스, SNS를 통한 애칭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에 네티즌들은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SM 사내커플 탄생",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디스패치 보도에 결국 인정했네", "태연 백현 열애 인정, 선남 선녀 커플이다", "태연 백현 열애설 인정,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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