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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의 열애사실을 밝혔다.
17일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성유리와 안성현 씨는 지난해 말 경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여 전부터 현재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안성현 프로가 진행을 맡고 있는 '오픈골프쇼 체인지'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
성유리의 연인인 안성현은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05년 KPGA 입회해 데뷔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안성현은 올해 대한골프협회가 밝힌 국가상비군 코치로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SBS골프의 '레슨투어 빅토리'를 통해 방송에 처음 얼굴을 비췄고, 현재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오픈골프쇼 체인지'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안성현 성유리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성현 성유리 열애 인정 축하해요", "안성현 성유리 열애 6개월 째 예쁜사랑 하세요", "안성현 성유리 열애 공식 인정 힐링캠프서 언급할까", "성유리 알고보니 안성현 프로와 열애 중이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