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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토크쇼 어울림, 최진실 최진영
정옥숙 씨는 "인생을 살면서 운명이라는 단어를 그 때 절실히 느꼈다. 두 아이들을 잃고 나서 난 '아, 나도 갈게'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이후로 호시탐탐 두 아이를 따라가려고 했다. 도저히 이겨낼 수 없었다"고 당시 하늘이 무너지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녀는 "그래도 인간이라는게 얼마나 독하고 강한지. 내 자신이 무섭고 지독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날 의지하고 할머니라고 부를 때, 내 앞에는 저 아이들이 있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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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