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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데이트 현장 포착....소박한 고짓집 데이트 '달달모드'
비 김태희 커플의 고깃집 데이트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이날 비와 김태희는 같은 차를 타고 고기 집 앞에 도착했다. 비가 먼저 차에서 내렸고, 이어 김태희가 얼굴을 가린 채 식당으로 들어갔다.
이후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눈을 최대한 피하고자 식당 구석 자리에 나란히 앉아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특히 비와 김태희는 서로 대화하거나 가까이 다가가며 여느 연인들처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비와 김태희는 식사를 마친 후 뒷문을 이용해 식당을 조용히 빠져나왔다.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여유롭게 걷는 비와 달리 검은 모자를 깊게 눌러쓴 김태희는 고개를 숙인 채 빠른 걸음으로 발길을 옮겼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데이트 소식에 "비 김태희 데이트, 소박한 데이트를 하는군요", "비 김태희 데이트, 정말 부럽네요", "비 김태희 데이트, 완전 선남선녀의 만남이군요", "비 김태희 데이트, 그냥 막 찍어도 화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