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뉴카 대거 등장, 옵티머스 프라임이 바뀌었다고?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4-06-17 10:2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에는 전작들과 다른 새로운 자동차들이 등장해 전 세계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초특급 트랜스포머 카의 등장으로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오토봇 군단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편에서 피터빌트 379모델이었지만 이번에는 '웨스턴 4900' 트럭으로 바뀌었다.


웨스턴 4900.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여기에 오토봇 군단의 범블비는 1964년형의 '쉐보레 카마로SS'와 '2015 쉐보레 카마로' 콘셉트카 2가지 모습으로 등장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1964년형 쉐보레 카마로 SS(위)와 2015 쉐보레 카마로 콘셉트카.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2013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쿠페.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사상 최강의 적 락다운은 강력한 엔진으로 높은 성능을 지닌 '람보르기니 아벤타토르'로 등장해 락다운의 파괴력을 짐작케 한다. 또 크로스헤어의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를 비롯해 하운드의 '오시코시 디펜스', 갈바트론의 '2012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부가티', '파가니' 등 전세계 카 매니아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자동차들의 등장은 각 '트랜스포머'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다채로운 트랜스포머 카의 향연으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오시코시 디펜트, 프레이트라이너 아르고시, 쉐보레 아베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한편, 극 중 거친 카체이싱의 주인공 셰인의 자동차인 쉐보레 소형차 아베오 또한 새로운 차량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그가 펼치는 스피디한 레이싱은 짜릿한 드라이빙 액션으로 남성 관객들을 흥분케 할 예정이다.


부가티 베이론 비테세(위)와 파가니 후에이라.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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