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띄워' 서현진, 10살 연하男에 대시 받고 "난 23살" 거짓말 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7 08:19



'일단 띄워' 서현진

'일단 띄워' 서현진

배우 서현진이 20세 베네수엘라 남성의 적극적인 대시에 당황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코르카도바 언덕에 있는 예수상을 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수상을 보던 서현진에게 한 남성 관광객이 다가왔다. 베네수엘라에서 온 남성 관광객은 서현진의 외모를 칭찬하며 나이를 물었다. 당황한 서현진은 먼저 남성의 나이를 물었고, 이 남성은 20살이라고 답했다.

올해 30살이 된 서현진은 차마 솔직하게 자신의 나이를 말하지 못하고 "23살이다"이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후 서현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나이가 선뜻 안 나온다. 올해 앞자리가 바뀌었다"며 "23살이라고 하고 카메라를 봤다. 괜찮을까? 편집은 안 해주시겠지?"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일단 띄워' 서현진 거짓말에 네티즌들은 "

'일단 띄워' 서현진, 23살이라 해도 믿을 듯", "

'일단 띄워' 서현진, 대시男이 20살? 믿기지 않아", "

'일단 띄워' 서현진, 30살이라고?", "

'일단 띄워' 서현진, 외국인도 반하게 하는 미모"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단 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카라 박규리, 2AM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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