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아나운서, '이혼' 한석준-김미진 만남 주선자…네티즌 '관심UP'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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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아나운서

김윤지 아나운서

KBS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 한국경제TV 김미진 아나운서(35)와의 이혼 후 생활에 대해 고백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기러기 아빠로 혼자 사는 남자'라는 주제로 코미디언 정명재, 이상운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한석준은 "혼자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냐"는 질문에 "아주 멋있을 수도, 아주 초라할 수도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석준은 "혼자 장 보러 가기도 하냐"는 질문에 "사람이 없을 때 간다"며 "아직은 혼자 산 지 2년 밖에 안돼서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털어놓았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KBS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이혼했다.


김윤지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들은 "

김윤지 아나운서, 소개해줬는데 이혼해서 마음 안좋았겠다", "

김윤지 아나운서, 이 아나운서가 소개한거구나", "

김윤지 아나운서 소개로 만난 한석준 김미진 잘 어울렸는데", "

김윤지 아나운서, 좋은 마음으로 소개해줬을텐데 안타깝네", "

김윤지 아나운서 소개로 만난 한석준 김미진 이혼 안타깝네요", "

김윤지 아나운서가 한석준 김미진 소개팅 주선자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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