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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꿍이 하차, 마지막 방송
하차를 결정한 배우 김정태와 아들 지후(애칭 야꿍이) 부자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분은 앞서 하차를 결정한 김정태-야꿍 부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방송이었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김정태와 야꿍이의 방송 분량은 통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됐으며, 제작진은 별다른 자막이나 언급 없이 조용하게 마무리했다.
앞서 김정태는 아들 야꿍이와 함께 나동연 경남 양산 시장 당선자 선거유세현장에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어린 아이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난의 시선을 보냈고, 이에 김정태 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지만 하차 요구 성명까지 번지는 등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결국 김정태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야꿍이 결국 하차했구나, 아쉽다", "야꿍이 하차, 별다른 언급 없이 조용히 마무리했네", "야꿍이 하차, 작별인사 없어서 아쉬웠다", "야꿍이 하차, 아쉽지만 다음에 또 좋은 모습으로 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