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안정환 디스 “뚱뚱해져서 슈퍼마리오 됐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6-16 14:37



안정환 이혜원 "뚱뚱해져서 슈퍼마리오 됐어…테리우스는 개뿔"

안정환 이혜원 "뚱뚱해져서 슈퍼마리오 됐어…테리우스는 개뿔"

전 축구선수 겸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남편 외모를 디스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국외 & 국내 배낭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부산을 거쳐 일본 후쿠오카로 떠날 준비를 시작했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경비 절약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 때 이혜원은 도시락 가방에 그려져 있는 슈퍼마리오를 가리키며 리환에게 "이거 누구야? 아빠야. 뚱뚱해져서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테리우스였는데 (지금은) 개뿔"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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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발언, 너무 웃겨", "
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발언, 재미있게 잘 사네", "
안정환 이혜원 '테리우스는 개뿔' 발언, 안정환 지금도 테리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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