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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그는 "나더러 '바보 같은 녀석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마누라 자식 다 보내고 하냐'고 했다. 멍한 정신 상태에서 듣는데 가슴이 아팠다. 사람들이 날 그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싶어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이상운은 1980년대 후반 군인들의 병영생활을 그린 코미디 프로그램 '동작그만'에서 짓궂은 병장 역을 맡았다.
한편, 여유만만 이상운 출연에 누리꾼들은 "이상운, 기러기 아빠구나", "이상운, 혼자 살아?", "이상운, 외롭겠어", "이상운, 반가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