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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교통사고'
이날 박주미는 아침 식사를 하던 중 "요즘 소중한 게 많은 것 같다. 내가 큰 사고가 났는데 정말 기적 같은 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25톤 트럭과 부딪혔다. 그 트럭에 짐이 있었다면 뒷 차는 사망한다고 하는데 운이 좋게 차에 짐이 없었다"며 2012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사고 나는 순간 영화처럼 짧은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어떡하나' 그런 생각이 났다"며 "다른 가족들은 생각나지 않았다. 어른들은 내가 없어도 되지만, 아이들은 안되지 않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주미 교통사고,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 "박주미 교통사고, 진짜 큰 사고였던 것 같다, "박주미 교통사고, 25톤이라니 말만 들어도 무섭다", "박주미 교통사고, 정말 짐이 없었던 게 하늘이 도운 것 같다", "박주미 교통사고, 여배우 얼굴에 상처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