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섹시 디바-연기자-게임 모델까지. '대세녀' 맞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6-13 08:54



'모태 베이글녀' 전효성이 연이은 러브콜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첫 솔로곡 'Good-night Kiss(굿나잇 키스)'가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선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BS1 일일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의 주연으로 발탁된 데 이어 스마트폰 게임 '영웅의 별: 신조협려' 홍보 모델로 낙점된 것.

전효성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대 위 화려하고 깜찍한 모습이 청소년과 20대에게 어필했다면, 최근 일일 드라마 출연을 통해 중 장년층까지 폭넓은 인지도를 얻게 된 것이 CF 모델 선정의 주요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정식 오픈한 '신조협려'의 사전등록부터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서 왕성하게 활약 중인 전효성은 CF를 통해 게임 내 여주인공 '소용녀'로 완벽 변신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모션 사진 속 전효성은 흑발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아름다운 꽃 장식과 매혹적인 순백색 의상으로 청초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프로모션 사진 이외에 '신조협려'의 공식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전효성 맞아요? CG 캐릭터 뺨 치는 미모", "전효성 때문에 생전 처음 스마트폰 게임 하게 생겼다", "전효성, 단독 CF도 찍고 진정한 대세녀 인증이네"라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이 홍보 모델로 활동중인 '영웅의 별: 신조협려'는 중국 국민 작가 김용의 소설을 모바일로 구현한 MORPG로서, 구글스토어와 티스토어 및 엔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시 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웅의 별 : 신조협려'를 제작한 퍼펙트월드는 론칭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레벨 20을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www.pwrdopen.uuk.co.kr)를 진행 중이다. 또한, 각 서버별 길드전 순위에 따라 최신형 스마트폰과 스마트 빔아트 등을 증정하며 게임 후기를 남긴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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