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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삼총사' 출연 확정…이진욱 첫사랑 변신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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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영 / 사진=스포츠조선DB

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100억 대작 '삼총사'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인영이 tvN 대작 '삼총사'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영은 '삼총사'에서 남주인공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첫사랑 조미령 캐릭터를 맡았다. 조미령은 과거 소현세자의 연인이었으나 복수를 결심하고 적으로 돌아선 후 날선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

tvN 새 드라마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삼총사'를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새롭게 각색한 총 3시즌제의 퓨전사극이다. 명청 교체기 중국 혼란기를 두고 조선 정권 내에서도 치열한 정치적 암투가 벌어졌던 시기 조선 최고의 검객들과 첩자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그린다.

'삼총사'는 지난 해 초 안방극장에 '나인' 신드롬을 몰고 온 tvN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소현세자 역에 이진욱, 소현세자의 죽마고우이자 호위무사 허승포 역에 양동근이 유력시되는 상황이다. 강원도 무인이자 가난한 집안의 양반 출신으로 한양에 올라와 무과(조선시대 무관을 뽑는 과거)에 도전하는 박달향 역으로 정용화가 거론되고 있으며 또 다른 주인공 안민서 역할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삼총사라는 낭만적 픽션과 역사 속 비운의 주인공 소현세자라는 비극적 정사가 접목된 '삼총사'는 8월 중 방송된다. 7월 초 시즌1 녹화에 들어가며 시즌2 중국 로케이션도 기획하고 있다.

한편

유인영은 SBS '별에서 온 그대' 한유라 역과 MBS '기황후' 연비수 역으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유인영 '삼총사'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유인영, 새로운 작품 나오네", "

유인영, 별그대에서 인상깊었어", "

유인영, '삼총사' 출연 축하해요", "

유인영, 나인 송재정 작가 김병수 PD 작품 선택했네", "

유인영,

유인영 연기력 점점 상승세", "

유인영,

유인영 이번 작품으로 뜰 수 있을까?", "

유인영 좋겠다 이진욱 첫사랑 역 맡았네", "

유인영, 퓨전사극 삼총사 재미있을 듯", "

유인영, 왠지 퓨전사극에 잘 어울려", "

유인영, 이진욱이랑 호흡 맞추는구나", "

유인영, 이진욱이랑 케미 어떨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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