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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선우가 tvN 금요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 OST에 합류했다.
선우는 이번 신곡 '괜찮다면'을 통해 인물들간의 감정을 표현한 곡의 느낌과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걸맞게 풋풋하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곡을 소화해내며,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노래로 완성했다.
특히 '괜찮다면'은 주인공 김희철(박정우 역)과 이초희(정은지 역) 사이의 애틋한 감정선을 표현한 러브테마 곡으로 전파를 타며 곡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선우는 "평소 너무 존경하는 대선배님들께서 출연하시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 OST에 참여하게 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우의 첫 OST 참여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N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회춘 누아르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