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수진 "라스, 라스 하길래 귀여운 개 이름인 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00:31



라디오스타 김성령 강수진 백지영

세계적 발레리나 강수진이 라디오스타가 개이름인줄 알았다고 밝혀 큰 웃음을 줬다.

11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발레리나 강수진, 배우 김성령,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 MC 윤종신은 "방송 전 인터뷰에서 강수진이 '라디오스타'를 모른다고 했다더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이에 강수진은 "사실 오늘도 '라스'라고 사람들이 말을 하길래, 귀여운 개이름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네 MC 얼굴에 개 그래픽을 합성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김성령은 "강수진 만날 생각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고 털어놓으며 팬임을 인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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