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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복귀 임성언, '산장미팅' 男스타들 녹이던 미모 보니…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22:34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배우 임성언이 '청담동 스캔들'로 2년 만의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화제다.

임성언은 오는 7월 방송될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 전업주부 재니 역으로 출연한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에서 펼쳐지는 상류 사회의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이 '시월드'를 박차고 나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진정한 사랑을 만나 위기를 헤치고 우뚝 서게 되는 성장 스토리다.

극 중 임성언은 차가운 외모와 성격의 청담동 둘째 며느리 재니 역으로 사랑 없는 결혼 생활을 하던 중 '청담 캐슬'에서 일어나는 계략에 휘말리는 인물을 연기한다.

임성언의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그녀의 과거 방송 활동 모습에도 관심이 쏠렸다. 임성언은 지난 2003년 방송됐던 연애 버라이어티 '산장미팅-장미의 전쟁'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하루아침에 방송가 신데렐라로 떠오른 인물. 당시 큰 눈과 매력적인 보조개로 남성 출연자들에게 장미 몰표를 받고, 팬 카페 회원 수 16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독차지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하얀거탑', '롤러코스터'와 영화 '므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활동을 펼치다가 '부탁해요 캡틴'을 끝으로 2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드라마 속 모습 기대된다", "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2년만의 복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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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재니 역 어떻게 소화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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