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형, 비키니 차림으로 청계천 등장…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7:22



김보형 비키니

김보형 비키니

걸그룹 스피카 멤버 김보형이 비키니차림으로 서울 한복판에 등장했다.

11일 Mnet 공식 SNS에는 "오늘 낮 12시. 청계천 광장에서 진행된 '100초전' 2대 우승자 스피카 김보형의 당당한 비키니 공약 현장을 전합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비키니를 차려입고 머리에 화관쓴 김보형이 청계천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보형은 10일 방송된 Mnet '100초戰(전)' 2회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다. 김보형은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초반 100초부터 시원시원하고 파워보컬을 앞세워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원형 돔이 오픈되며 곡의 하이라이트에 다다르자 온몸을 내던지는 파워풀한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결국 김보형은 이날 우승을 거머쥐었고 우승공약으로 내세웠던 '비키니 입고 거리활보' 공약을 실천한 것이다.


김보형 비키니 공약 실천에 네티즌들은 "

김보형 비키니, 진짜 공약 지켰네", "

김보형 비키니, 몸매 대박", "

김보형 비키니, 뭔가 이상해", "

김보형 비키니, 서울 한복판에서 왜?"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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