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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결혼 13년 만에 득남했다.
소속사 측은 "출산은 강원래와 김송의 친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다. 아이를 본 가족 모두가 감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밝히며, "이런 날이 내게 와 너무 기쁘다. 정말 잘 키우겠다"며 아빠 강원래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송의 건강한 출산이 더욱 축하를 받는 이유는 출산을 위해 매니저와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인 10일 오후 3시께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대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과 크게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기 때문. 다행이 김송은 큰 부상 없이 무사하게 출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