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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현영'
현영은 "부부싸움을 할 때도 있냐"는 질문에 "목소리 때문에 싸울 때도 있다. 남편이 내 목소리를 가끔 들으면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 매일 들으니까 짜증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MC 한석준이 "아직도 남편의 등을 보면 설렌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현영은 "등을 봐서 설레는 것 같다. 얼굴 보면 화날 수도 있다"며 "막상 살다보니까 좋은 날도 있고 미운 날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이 성격도 좋고 사이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