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위기, 안무단장 "카라 언니들이 인정해줄 것 같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0:55



베이비카라' width='540' />

베이비카라

베이비카라


베이비카라가 안무단장의 호통에 고개를 숙였다.

10일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는

베이비카라가 미션곡 '고 고 서머'를 연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베이비카라의 연습을 지켜보던 전홍복 안무단장은 갑자기 "'루팡' 한 번 해봐"라며 곡을 바꿨다.

이에

베이비카라의 '루팡' 안무를 본 단장의 표정은 어두워 졌다. "너희들 지난 평가 때 하나하나씩 짚어줬잖아. 다시 '루팡' 연습 한 사람 있어? 없네? 실컷 평가해서 지적해 주면 그냥 듣고 흘리는 거야?"라고 소리쳤고 베이비 카라는 고개를 숙인 채아무 말도 하지 못 했다.

급기야 제작진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요청한 단장은 "방송하고 검색어 오르고 하니까 가수 된 것 같아?"라며, "너희 이렇게 해서 2명 들어간다고 치자. 지금 카라 언니들 3명이 너희를 인정해 줄 것 같아?"라고 호되게 야단쳤다.

많은 네티즌들은

베이비카라에 대해 "

베이비카라, 단장의 호통에 정적", "

베이비카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

베이비카라 카라 언니들 인정 받기 쉽지 않겠다", "

베이비카라, 안무단장님의 호통 무섭다", "

베이비카라 더욱 긴장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은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적으로 새로 카라에 영입할 멤버를 뽑는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