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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이보람이 신곡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보람은 자신의 트위터에 "꺄악~ 1년 만에 신곡이 나옵니다! 오늘 낮 12시, '술잔에'가 공개되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오늘 모두들 저와 '술 한잔' 어떠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2010년 '슈퍼스타K2' 출연당시 보다 한층 날씬하고 세련된 모습의 이보람은 실제 10kg를 감량한 것.
또한 1년 만에 공개되는 이보람의 신곡 '술잔에...'는 이별을 겪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술로 아픔을 달래는 마음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곡으로, 이보람의 성숙해진 감성 보컬이 돋보이는 R&B 발라드 넘버이다. 그 동안 순수하고 청아한 보컬로 소녀 감성을 노래했다면 이번 신곡 '술잔에'에서는 소녀에서 여자로 거듭하며 몽환적이고 섹시한 보컬로 남심(男心)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티아라 '퍼스트러브(First Love)', 김그림 '언제나 봄날'에 랩 피처링을 하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래퍼 'EB'가 또 다시 피처링에 참여해 '女-女 케미'를 자랑하며 환상의 콜라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배우 박신혜의 친오빠 박신원의 애절한 기타 선율이 슬픈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한편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싱글 '술잔에...'를 발표한 뒤 활동을 시작할 예정인 이보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람 이렇게 예뻐졌나", "이보람 10kg 감량에 못 알아볼 뻔", "이보람 성숙미 물씬 느껴진다", "이보람 세련된 매력 돋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