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함익병 이은, 독이 된 예능 출연…무엇이 문제였나

김정태 함익병 이은 / 사진=스포츠조선DB

김정태 함익병 이은

배우 김정태와 의사 함익병 배우 이은은 예능 출연을 통해 큰 인지도를 얻었다. 그러나 이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은 득이 아닌 실이었다.

김정태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 멤버로 합류한지 약 6주 만에 하차 의사를 밝혔다.

앞서 김정태는 새누리당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당선자의 유세현장에 아들 야꿍이(본명 김지후)와 함께 참석해 논란이 됐다. 이후 네티즌들은 김정태의 '슈퍼맨' 하차 서명까지 벌이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함익병 또한 SBS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국민사위'로 부상했지만 결국 하차 수순을 밟았다.

함익병은 월간조선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독재옹호와 안철수 의원 비하, 여성 국방의 의무 등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급기야 '자기야'에서 하차하라는 요구가 빗발쳤다.

두 사람은 예기치 않은 행동으로 논란을 낳았다. 이에 출연진은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진다.

샤크라 출신 이은은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8년만에 방송에 출연, 아일랜드 리조트 권오영 사장의 아들 권용 씨와 결혼해 세 딸과 모습과 대저택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은의 시부모가 운영 중인 아일랜드 리조트 공사대금과 관련된 의혹이 일면서 논란이 커지자 결국 이은은 프로그램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김정태 함익병 이은 하차에 대해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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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함익병 이은, 두 사람 모두 못봐서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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