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현영 "내 목소리 때문에 가끔 부부싸움한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08:54



1대100 현영

1대100 현영

'1대 100' 현영이 자신의 목소리 때문에 남편과 부부싸움을 한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10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남편 등만 봐도 설렌다"며 "남편 성격이 되게 좋다"고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MC 한석준은 "그렇게 좋은데 부부싸움도 하느냐"고 물었고, 현영은 "우리도 사람이니까 부부싸움한다"며 "제 목소리가 가끔 들으면 기분이 업되고 그럴 수 있는데 매일매일 들으니깐 짜증나는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현영은 "결혼생활이 다 그런 것 같다. 그래도 행복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1대100 현영 발언에 네티즌들은 "

1대100 현영, 목소리 때문에 남편과 싸우는구나", "

1대100 현영, 솔직하다", "

1대100 현영, 남편에 애정과시", "

1대100 현영,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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