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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눈물 고백
이날 이하나는 "대본을 읽고선 출연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복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하나의 드라마 출연은 2009년 피겨스케이팅을 다룬 MBC 드라마 '트리플'이 마지막이었다.
이하나는 "혼자 외로운 순간도 많았다"며 감격에 북받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하나의 상대역인 서인국은 "하나 누나는 그 자체로 정수영(극 중 캐릭터 이름)"이라며 이하나에 대한 전폭적인 응원을 보냈다.
서인국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여배우의 트림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마녀의 연애' 후속작인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하나는 극중에서 민석(서인국)이 입사한 회사의 비정규직 사원 정수영 역을 맡아 서인국과 로맨스를 펼친다.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눈물 고백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5년만의 작품이라 더욱 애착이 갈 듯", "'고교처세왕' 이하나, 드라마 속 활약 기대된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어떤 모습 선보일까", "'고교처세왕' 이하나 눈물, 배우로서 진정성 엿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 이하나 주연의 '고교처세왕'은 철 없는 고등학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