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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강동원
배우 강동원이 하정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동원은 하정우와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서 너무 웃겼다"면서 "하정우는 웃기다. 눈만 마주치면 웃기다"라고 밝혔다.
이에 하정우는 "내가 재밌는 상황이나 분위기를 좋아한다. 다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내 개그가 더 나온 게 아닌가 생각했다"면서 "강동원도 내 개그 패턴을 이해해줘서 서로 신뢰감을 갖고 개그를 주고 받았다"라고 진지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군도:민란의 시대'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을 비롯해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7월 23일 개봉한다.
하정우 강동원의 연기 호흡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
하정우 강동원, 웃음 코드가 맞았구나", "
하정우 강동원, 남남 케미 나오나요", "
하정우 강동원, 연기호흡 기대된다", "
하정우 강동원, 영화 속 모습은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