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서현진, 브라질 연인 '식사대접-선물공세' 썸타는 중?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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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서현진

오상진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과 배우 서현진이 브라질에서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상진과 서현진은 SBS 2014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NS원정대 일단 띄워'의 촬영을 위해 15박 17일로 브라질 여행을 떠났다.

'SNS원정대 일단띄워'는 아이돌스타 진운(2AM), 규리(카라),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그리고 드라마 별그대 출연으로 화재가 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 6인이 참여해 SNS를 통해 브라질을 여행 한 특집 프로그램이다.

안면식이 없던 두 사람은 브라질에서 여행을 함께 하며 친분을 쌓았다. 오상진과 서현진은 브라질의 유명한 여행지를 다니며 연인 분위기를 풍겼다.

브라질 현지에서도 두 사람은 평소처럼 대중교통을 즐겨 이용하고, 여행지를 선정할 때도 선호하는 장소가 매번 일치해 유독 둘이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브라질의 명물 거대 예수상은 물론 코파카바나해변, 슈거로프, 이파네마 야시장 등 주로 전망이 아름다운 데이트 코스를 돌며 묘한 연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적극적이었다는 후문이다. 오상진은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물을 대접하는 등 서현진을 세심하게 배려했다.


오상진 서현진 다정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

오상진 서현진, 분위기가 오묘하네", "

오상진 서현진, 둘이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

오상진 서현진, 정말 잘 어울리네", "

오상진 서현진, 훈남훈녀가 따로 없다", "

오상진 서현진, 진짜 의외의 조합인데 잘 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정 내내 썸남썸녀의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던 오상진, 서현진의 브라질 여행기를 담은 'SNS 원정대 일단 띄워'는 9일과 10일 밤 8시 55분에 각각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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