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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행오버' 출연 정하은
모델 정하은이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19금 뮤직비디오의 출연 모습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뮤직비디오에는 한국 술자리 문화가 담겼다. 싸이와 스눕독은 도미노로 폭탄주를 제조하고 러브샷을 마시는 등 음주를 즐기는가하면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에서 한국 유흥문화를 함께 즐기며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싸이와 스눕독은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즉석 만남을 가진 아줌마들과 노래방을 가는데, 여기서 싸이는 술에 취해 아줌마를 젊은 여인으로 착각하고 황홀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이때 등장한 여인은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서 악녀라 불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정하은이다.
지난해 방송된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에 도전자로 출연한 정하은은 글래머러스한 볼륨과 탄탄한 보디라인 등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정하은은 지난해 10월에는 래퍼 그레이의 신곡 '위험해' 19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우월한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린 시스루 수영복 차림으로 노출을 감행한 정하은은 섹시한 웨이브와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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