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 해외반응 극과극, "신난다" vs "기대보다 별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9 16:58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가수 싸이의 '행오버(HANGOVER)'에 대한 해외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싸이의 신곡 '행오버'가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 일부가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눕독과 함께 한국의 음주문화인 소주잔 돌려마시기를 하거나, 사우나, 편의점, 당구장, 노래방 등을 배경으로 한 코믹한 장면이 싸이 특유의 B급 뮤비를 완성시켰다.

싸이 '행오버'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정말 신난다", "역시 싸이네요 정말 신난다", "싸이 노래 변함없이 신나는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왜 스눕독이랑 콜라보를 한건지 모르겠네", "싸이 뮤비서 음주하는 모습은 문화가 아닌 추태", "싸이 신곡 생각한 것보다는 별로다"라는 말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네",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취향에 따라 평가도 다르네",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싫어하는 사람도 있구나",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나는 신나고 좋던데",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이게 왜 싫다는거지?",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취향에 따라 평가도 다른 듯", "

싸이 행오버 해외반응, 한국 음주문화라고 하기엔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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