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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일본 데뷔 싱글이 오리콘 차트를 역주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측 관계자는 차트 역주행에 대해 "K-POP 팬 뿐 아니라, 일반 음악 팬까지도 방탄소년단의 노래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매 후 직접 노래를 들어보고 음반을 구입하는 추세라 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한류 팬을 넘어서 일본의 음악 팬 전체에게 어필하고 있다"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방탄소년단은 싱글 발매 직후 일본으로 건너가 방송은 물론 여러 오프라인 무대를 통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남은 6월 한달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