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고양이는 있다 놓치지 마세요' 연기돌 변신 '기대감 업'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6-09 20:50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연기돌로 나서는 '고양이는 있다' 홍보에 나섰다.

전효성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이는 있다' 첫 방송. 절대 놓치지 마세요. 한수리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려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전효성은 9일 첫 방송 되는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한수리 역을 맡아 배우로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효성의 정극 출연은 지난 4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처용' 이후 두 번째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한 전효성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틈날 때마다 대본을 외우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는 등 본인 스스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배우 변신에 대한 전효성의 남다른 열의를 전했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전효성을 비롯해 최윤영, 현우, 최민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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