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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금잔디
이어 금잔디는 "휴게소에서 차를 세웠는데 아주머니 6명이 따라오셔서 문 앞에서 안 가셔서 못 내렸었다. 근데 그게 행복하더라. 내가 빨리 볼일을 보지 못하더라도 밖에서 나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행사가면서 본인이 메이크업하고 머리하고 뭐 먹고 정말 열심히 살더라"며 금잔디를 칭찬했다.
이날 금잔디는 휴게소 입소문으로 앨범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인기 가수다. 하지만 금잔디에게도 힘든 무명시절이 있었다. 금잔디는 "짜장라면으로 하루를 보낸 적 있다. 행사도 있었는데 취소되고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또 금잔디는 "한때 모든 사람들이 나의 존재를 죽이고 싶을 것이라는, 최악의 생각을 했다. 당시 자살 생각도 했다. 그런데 '이제 최악이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혼자 다독였다"며 매니저에게 배신을 당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도전천곡 금잔디를 방송으로 접한 네티즌들은 "
도전천곡 금잔디,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구나", "
도전천곡 금잔디, 그래서 열정이 남다르구나", "
도전천곡 금잔디,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
도전천곡 금잔디, 매니저 천벌 받을거야", "
도전천곡 금잔디,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 "
도전천곡 금잔디, 입소문으로 앨범 판매 100만장 돌파하다니", "
도전천곡 금잔디, 정말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