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화의 이민우가 일본 도쿄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2회에 걸쳐 진행된 일본 콘서트는 총 6000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이민우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약 6년 만에 이민우를 만난 수 많은 일본 팬들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종일관 이민우를 외치며 열띤 반응을 보여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민우는 'Minnovation', '남자를 믿지마', 'The M Style(Mix Sexy Back)'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무대를 쉼 없이 오가며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스페셜 앨범 'M+TEN(엠텐)'의 타이틀곡 'Taxi'를 비롯 'Love Supreme', 'Thriller' 등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일본에서는 최초로 선보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소속사인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하루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으로 이민우가 체력적으로 지칠 법도 한데,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민우에게 더욱 큰 에너지가 된 것 같다" 며 "뜨거운 호응으로 이민우를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이민우는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