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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미남' 이동욱이 화보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우월한 기럭지와 탄탄한 몸매로 완벽한 수트 피트를 과시하면서 차도남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으며, 블루 셔츠와 멋스런 스카프를 매칭시켜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깊이 있는 눈빛으로 진지하게 촬영에 몰입하다가도, 마치 가방이 보물이라도 되는 듯 소중히 끌어 안고 장난 치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여 여자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이동욱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특유의 뽀얀 우윳빛 피부로 여성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호텔킹' 촬영으로 밤낮없이 지방을 오가야 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자신보다 스태프들의 컨디션을 챙기면서 그들의 어깨를 토닥여 힘을 실어주는 등 드라마 속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지 않는 '차재완'과는 달리 자상한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동욱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Esquire)'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가 열연중인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