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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갑상선암'
그는 "7월에 재수술 받게 됐다"라며 "지난 3월 종합 검진 결과 갑상선에 또 작은 게 발견됐다고 수술하자는 의료진의 제안에 급하지 않으면 공연 일정 다 끝낸 후 받겠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일도 아니고 많이 걱정할 일도 아닌데 수선떨 일도 아니고 많은 분들 괜한 걱정 끼치지 않게 알리지 말아달라 신신당부했건만 세상에 비밀이 없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년 동안 서울 강릉 인천 창원 등 국내 도시에서 '대한민국 이문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문세는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 호주 등 3개국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문세 갑상선암, 꼭 빨리 수술받고 회복하시길", "이문세 갑상선암, 오히려 팬들을 위로하니까 더 마음이 뭉클하다", "이문세 갑상선암, 당연히 건강하게 노래부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이문세 갑상선암, 언제나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