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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민아
'야구여신' SBS 김민아 스포츠 아나운서가 남편이 과거 골프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민아는 동갑내기 남편에 대해 "스포츠 선수가 아닌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릴 때 골프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서로 공감대는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김민아는 "결혼 전 대시한 야구선수가 43명이나 된다"며 "초반부터 하나하나 세어 보니까 그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샀다.
이에 MC 김원희는 "대시 기준이 뭐냐"고 물었고, 김민아는 "'커피 마실래?' 같은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영란은 "그건 대시 아니다"라고 부정했고, 김원희도 "그런 걸로 치면은 우리는 돌아다니지도 못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자기야' 김민아, 남편 훈남일 것 같다", "
'자기야' 김민아, 야구선수한테 엄청나게 대시 받았네", "
'자기야' 김민아, 얼굴이 예쁘니까 그럴만 하다", "
'자기야' 김민아, 남편 집에서 불안하겠네", "
'자기야' 김민아, 숫자를 다 세어 본건가", "
'자기야' 김민아, 대시 기준이 좀 약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