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사진 논란…네티즌수사대 합성에 쓰인 원본 사진 찾았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05 22:32



현아 합성사진

현아 합성사진

포미닛 현아의 누드 합성사진과 관련해 현아 측이 법적 조치를 휘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네티즌들이 합성에 쓰인 사진 원본을 찾아내 눈길을 끌었다.

5일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서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앞서 이날 온라인에는 "슈퍼주니어 은혁이 분실한 휴대폰에 현아의 사진이 있었다"라며 현아가 속옷만 입은 사진이 급속도로 유포됐다.

하지만 네티즌수사대는 과거 현아의 SNS에서 합성에 쓰인 원본 사진이 발견해 해당 사진은 합성으로 판명됐다.


현아 합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

현아 합성사진, 역시 네티즌들", "

현아 합성사진, 네티슨수사대 최고네", "

현아 합성사진, 발 빠른 네티즌 수사대", "

현아 합성사진, 네티즌수사대 이건 잘 했네", "

현아 합성사진,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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