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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키 굴욕 사진 눈길. 키가 얼마길래?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08:35




MBC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중인 배우 이윤미의 '우월한 기럭지' 사진과 함께 백진희의 키 굴욕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이윤미는 3일 새벽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희야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우리 요즘 촬영장 분위기 넘 좋아서 즐거워~담에 장마담 지못미 하나 찍자~ㅎㅎ! ", 그리고 "귀여운 진희랑 석천오빠랑^^트라이앵글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중인 이윤미를 비롯한 백진희와 홍석천이 촬영 현장에서 똑 같은 키를 자랑하며, '올망졸망' 귀여운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는 세 사람이 함께 찍은 평범한 인증샷 같지만 예상치 못한 반전이 포착되며, 똑 같은 키의 비결이 공개돼 큰 웃음을 안겼다.

바로 사진 속 백진희가 이윤미와 홍석천 사이에서 두 사람과의 키를 맞추기 위해 나무상자를 딛고 서있는 모습으로 본의 아니게 이윤미가 백진희에게 키 굴욕을 선사했다.

특히, 사진 속 이윤미는 파란색 롱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극중 '장마담'으로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8등신에 버금가는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반전 사진 재밌어요!", "깜박 속을 뻔 했어요", "이윤미씨 정말 아기엄마 맞나요? 부러워요",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년만에 브라운관에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른 이윤미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트라이앵글'에서 불법 사설 도박장을 운영하는 장마담으로 출연하는 만큼 드라마 안에서 노출이 많고, 타이트한 의상과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당당한 미시스타로서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촬영장에서 출연진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SNS에 올려 화기애애한 촬영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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