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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김종국, '3mm' 남긴 단무지 키스에 네티즌 '질투 폭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01:25



하연수 김종국

하연수 김종국

'런닝맨' 하연수-김종국이 '단무지 키스'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네티즌들의 질투가 폭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절대 사랑 커플 레이스 특집'으로 하연수, 박서준, 진세연, 최희, 민아, 나르샤, 한혜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커플을 이룬 하연수-김종국과 박서준-송지효는 '러브 이즈 핫' 게임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은 커플이 하나의 단무지를 양쪽에서 먹어 가장 짧게 남기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박서준과 송지효는 게임 전 "우리 연기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단무지를 물고 서로에게 다가선 두 사람은 곧 박서준의 돌진으로 기록을 세웠다. 단무지를 4mm만 남긴 것.

승리가 확정된듯했으나 하연수와 김종국은 더 막강했다.

게임 시작 전부터 부끄러워하는 김종국과 달리 하연수는 "내가 끊을 때까지 절대 끊지 마라"고 경고하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이어 하연수는 김종국에게 과감하게 다가섰고, 너무 가까워진 거리에 다른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결국 김종국과 하연수는 단무지를 3mm 남겨 승리를 차지했다.


하연수 김종국 단무지키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

하연수 김종국, 우리 하연수에게 무슨 짓을", "

하연수 김종국, 게임을 빙자한 키스다", "

하연수 김종국, 하연수 성격 화끈하네", "

하연수 김종국, 진짜 즙만 남았네", "

하연수 김종국, 의외로 잘 어울리는 커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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